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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우리나라 해외건설 인력이 지난 2006년부터 작년까지 3년동안 해마다 20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관리기술직과 기능직을 포함한 한국 해외건설인력은 ▲2006년 4821명 ▲2007년 6563명 ▲2008년 8787명으로 해마다 2000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6월 기준 현재 해외 건설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은 총 1만1479명으로 조사됐다.
해당기간 해외건설 수주액은 2006년 164만6800달러에서 ▲2007년 397만8800달러 ▲ 2008년 476만4000달러 ▲2009년 491만4800달러로 최근 500만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해외 건설 인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순으로 많은 수가 일하고 있었다. 이는 각 지역별로 따져본 수주량과도 같은 순이다. 지난해 총 1만1479명 중 절반에 가까운 6171명이 중동에서 일하고 있고, 3527명이 아시아 지역에,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11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현재 해외인력(1만1479명) 중 관리직과 기능직이 각각 8382명, 3097명인 것으로 관리직이 주로 많았다. 지난해에는 8989명의 인력중 5990명의 관리직과 2797명의 기능직 인력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일했다.
해외시장에서 기능직종을 주로 담당하는 제3국가 인력의 월급과 비교하면, 한국의 기능직 인력의 월급이 3~8배 수준으로 월등히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형틀목공, 용접, 배관 업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국토부가 해외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예정인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동안 추가적으로 필요한 한국인 해외건설 인력수는 총 5510명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기술직이, 공종별로는 플랜트가 가장 많은 인력을 필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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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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