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 구립여성합창단 및 소년소녀합창단이 2010년을 맞아 서울시와 성동구를 빛낼 수 있는 합창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새 단원을 모집한다.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성동구의 문화사절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1년 창단돼 현재 김철 지휘자의 지도 아래 35명의 단원들이 해맞이 행사와 여성주간 행사 등 각종 구정행사와 시 행사의 축하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2009제주국제합창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매년 개최돼 25개 자치구가 참가하는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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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행사와 대회참여 등을 통해 그 입지를 다지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합창단은 만 25세이상 45세 이하의 성동구 거주 여성이면 응시 가능하며 일반단원과 성악전공자를 별도로 모집한다. 1월 31일까지 morgentau68@hanmail.net으로 이메일접수하거나 오디션이 실시되는 2월 5일 오전 11시 이력서를 지참, 소월아트홀(왕십리역 9번출구)을 방문·응시하면 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만 9세이상의 초·중학생으로 2월 28일까지 수시 모집하므로 관심 있는 어린이는 연습이 실시되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까지 성동소월아트홀 2층 소공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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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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