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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제이콥스 토트백이 5만원?"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연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해외상품 구매대행 쇼핑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 원-달러 환율이 1100원 대 초반을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면서 GS샵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플레인과 디앤샵의 포보스는 최근 2주 간 매출이 전 월 동기보다 각각 15%와 10%씩 상승했다. 옥션의 해외쇼핑 카테고리 역시 12월 한 달 매출이 전달 동기 대비 40% 성장하는 등 해외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다.

해외상품 구매대행 쇼핑몰들은 앞다퉈 할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판매 중이다.


GS샵 플레인은 오는 30일까지 ‘해외쇼핑 겨울마감세일’ 기획전을 열고 폴로 랄프로렌, 트루릴리전, 디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현지 출시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샤이니 스몰 토트’는 14만6600원에서 59% 할인된 5만9800원, ‘나인웨스트 아이디나 앵클 부츠’는 57% 할인된 6만8800원에 판매된다. 마이클 코어스, 돌체 앤 가바나, 마크 제이콥스 시계는 최대 3만원 추가 쿠폰 세일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베스트셀러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새해맞이 소원 특가 행사’도 열린다. ‘베어파우 405 드림 톨 부츠’는 9만2800원, ‘폴로 랄프로렌 숄컬러 플리스 풀오버’는 7만9800원, ‘폴로 랄프로렌 걸즈 7-16 블랑 다운 후디드 재킷’은 9만9800원이다.


포보스에서도 이달 말까지 '무리한 클리어런스 세일전’과 나인웨스트 베스트슈즈를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나인웨스트 파이널 세일전', 폴로와 폴로럭비 상품에 대한 25% 추가할인을 진행하는 '폴로 라스트 세일전'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포보스 세일전에서는 코치, 폴로, 디젤, 에어로포스테일과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어그, 베어파우 등의 시즌상품 역시 최대 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폴로 헤어캘프 라이딩 부츠’는 기존가 37만3000원에서 18만5500원에 판매되며 'DKNY 울 블랜드 코트’는 36만3900원에서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옥션 해외쇼핑에서는 나인웨스트와 베어파우, 아메리칸이글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30~90%의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쇼핑 전문판매업체 ‘비벌리아일랜드’에서는 현재 3만8000여 종의 클리어런스 세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폴로 피케 스웨터’는 시중가에 비해 60% 가량 저렴한 8만원 대에 판매한다. ‘슈즈3대 브랜드 나인 웨스트, 미네통카, 스티브 메이든’ 기획전에서는 ‘나인 웨스트 가죽 롱 부츠’를 50% 할인된 26만원 대, ‘스티브 메이든 부띠’를 30% 할인된 11만원 대, ‘미네통카 쇼트부츠’를 8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G마켓이 운영하는 글로벌쇼핑 코너에서는 해외 인기브랜드 폴로, 갭 등을 최대 7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정가 15만원 상당의 ‘DKNY 패팅 점퍼’는 4만9900원이며 ‘트루릴리젼 조이다크 빈티지진’은 50% 이상 할인된 13만9900원에 판매한다.


김주영 GS샵 플레인 대리는 “해외구매대행 상품은 환율 변화가 곧바로 상품 가격에 반영되는데다 미국 현지의 클리어런스 세일(Clearance Sale)과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할인율이 훨씬 커졌다”면서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한 부츠나 방한 의류 등 겨울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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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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