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포스코가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64%(1만6000원) 오른 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6000여주 수준이며 제이피모건 DSK UB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이날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실적에다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3만5000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국제 철강 시황 회복에 따른 올해 실적 전망 상향과 인도 제철소 가치를 반영,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오는 2·4분기 중 내수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69만원의 목표주가를, 교보증권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9.1% 상향한 71만원으로 제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