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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간 추천종목] 한화증권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화증권 주간 추천종목


POSCO
-2009년 4분기 영업이익 1조7190억원 전망
2009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1280억원과 1조7190억원으로 전망. 전분기 대비 각각 4%와 69% 증가한 것으로 수익성 측면의 개선이 돋보일 전망. 제품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6% 증가, 2009년 원료 100% 투입, 저가연원료 사용 및 부산물활용 증대를 통한 원가 절감 등이 실적 개선의 주원임
-2010년 원료 계약가격 전망치 상향에 따라 실적 전망 조정
2010년 원료탄과 철광석 평균 계약가격 전망치는 전년 대비 25%와 14% 상승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됨. 연간 영업이익은 6조4000억원, 분기별 영업이익은 1.5~1.7조원 사이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66만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2010년 POSCO는 호황기 수준의 실적 회귀와 인도 광산개발 및 제철소 건설 추진 등의 해외 성장성이 가시화되며 주가도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목표주가를 66만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58,518원에 2007년 Forward PER의 평균인 11.3(배)를 적용한 것임

피에스케이
-반도체 제조공정 중 포토레지스트를 제거하는 애셔 장비 생산업체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식각 공정 후 포토레지스트를 제거하는 애셔(Asher) 장비와 건식 세정(Dry Cleaning) 장비 판매 업체임. 애셔 장비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2008년 기준 국내 75%, 해외 17%)을 기록하고 있음.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를 포함하고 있어 고객 기반이 비교적 다각화되어 있음
-2010년 외형 2.2배 증가, 영업이익 147억원으로 흑자 전환 예상
반도체 장비 출하 확대로(애셔 장비 11대, 드라이 클리너 2대) 2009년 4분기 매출액은 196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추정됨. 향후 반도체 제조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됨. 애셔 장비는 미세 공정 전환시 필수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장비는 아니기 때문에 FAB 증설과 노후 장비 교체 수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임. 피에스케이의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8억원, -3억원, 2010년은 각각 727억원, 147억원으로 전망됨


엔씨소프트
-2009년 4분기 당기순이익 580억 기록할 전망
YoY 616% 성장한 수준 3분기 기준 연결매출액의 52%가 해외매출로 환율 하락에 민감함. 기준환율 3분기 1,313원에서 1,170원 수준으로 하락함. 아이온 호실적 유지되어 인센티브 지급 증가하면서 인건비도 증가함
-2010년 1분기에도 이익 성장세 지속
아이온, 실질 재결제율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분기에도 꾸준한 해외매출 실적 기대. 리니지, 2009년 4분기 패치 이후 상승세를 회복한 국내 사용자 수가 1분기 성수기까지 지속될 전망. 2010년부터 PC방 관리시스템 총판제에서 직판제로 변경하면서 지급수수료 절감(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의 6% 규모)됨
-하방 리스크 감소, 연말까지 상단 꾸준히 올라가는 주가흐름 예상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 유지되면서 주가 조정폭도 크지 않을 것임. 2~3분기 비수기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랠리를 기대하기는 이르지만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임. 2월 아이온 패치와 4월 블레이드앤소울 CBT는 단기 반등의 카탈리스트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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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천연가스가격 상승으로 인해 정유 사업 이익 상승 반전 예상
2010년에는 북미의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대체재인 등유 가격이 상승하고, 등유와 동일한 원료로 제조되는 경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경유와 휘발유는 수송용 시장에서 대체관계에 있으므로 경유 가격의 상승은 연쇄적으로 휘발유 가격의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분석됨.
-2009년 대비 2010년 순이익은 39.8% 증가 예상
2010년 영업이익은 2009년 대비 60.0% 증가한 2조 112억원으로 예상되며, 순이익은 39.8% 확대된 1조 4,326억원으로 분석됨. 분기별로 살펴보면 2009년 4분기부터 SK에너지의 이익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2010년 1분기에는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이렇게 이익이 증가하는 주요 이유는 정유부문의 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주가 걸림돌이 사라지고 있는 현재가 매수 적기로 판단
정제마진이 확대되는 것외에도,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분리막이 2010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액 및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목표주가는 2010년 실적에 목표 P/E 1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음. 수요 회복, 공급 물량 축소, 대체재인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이익 모멘텀이 발생한 지금 현재가 매수 적기로 판단됨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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