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미국의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고용자수가 예상외로 감소했다.
8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고용자수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4000명 증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8만500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10%에 머물렀다.
이날 함께 발표한 지난해 11월 비농업부문고용자수는 당초 1만1000명 감소라는 수치와 달리 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미쓰비시UFJ 크리스 러프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기는 끝났지만 아직 기업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주간 평균 노동시간은 33.2시간으로 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주간 평균 임금은 624.16달러로 0.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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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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