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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방재정분석·지방기금분석 우수단체 2관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지방재정분석과 지방기금 분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2009 지방재정분석과 2009 지방기금분석에서 각각 최고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우수단체에 선정됐다”며 “서울시 자치구 중 2관왕에 선정된 구는 구로구가 유일하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분석을 실시해오고 있다.


구로구는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계획적 재정운영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적극적인 세입증대 노력, 적정한 채무 및 부채관리, 행사·축제성 경비 등의 절감 및 민간이전경비의 효율적 관리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에 재원을 집중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장기 발전계획에 맞춘 체계적인 예산편성과 계획적인 지출로 재정의 계획성이 우수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재정분석과 함께 또 다른 쾌거를 이룩한 지방기금분석은 기금운영실태를 분석하여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0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것으로 2009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2008회계연도 사회복지 관련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운용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2004년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관리기금을 설치·운용하여 기금의 효율성 및 수익성을 제고하였고, 2005년에는 유사기금 통·폐합 및 불필요기금을 폐지하는 등 꾸준히 기금 운용의 내실화를 이루어 왔다.


구로구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지방기금분석에서 2007, 200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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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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