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3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물량이 많지도 않은 수준이라는 판단에 따라 소화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데 의견이 일치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 프라이머리딜러(PD)는 “별부담이 없을것 같다.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전일 금리가 급락함에 따라 가격이 강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여 전일 금리수준이 될 듯 싶다”고 전했다.
다른 PD 또한 “물량이 적어 잘 될 것으로 본다. 4.34%에서 4.35%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PD도 “전일금리대비 1bp 높은 4.37%를 예상하며 물량소화는 다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오전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6000억원어치의 국고3년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전일 국고3년 9-4는 4.36%에 마감했다. 이날 10시58분 현재 전일비 1bp 상승한 4.37%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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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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