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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아중이 국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아중은 지난해 12월 30일 국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기관인 ‘한국 펄벅 재단’ 에 1억원 상당의 다운 파카 약 500여벌을 기증했다.
한국 펄벅 재단 관계자는 "뜻밖의 기부 소식에 아이들을 비롯해서 재단 관계자들 모두 감동했다"며 "함께 나누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 김아중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고 소외된 아이들과 가정이 많은 실정"이라면서 "김아중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로 울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아중은 이에 "얼마 전 한 광고 촬영 중 국내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현실과 삶을 향한 소중한 희망에 대해 알게 됐다"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 유독 따뜻한 나라에서 온 분들이 많아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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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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