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375달러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재료부족으로 91.64엔 수준에서 좁은 등락을 거듭했다.
호주, 캐나다, 영국이 '박싱데이' 휴장인데다 미국에서도 크리스마스부터 연초에 걸친 연휴에 들어간 시장참가자들이 많아 거래가 한산한 상태를 나타냈다.
연말 연휴를 앞둔 포지션 정리차원의 매물만 간간이 눈에 띄는 정도였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연말장세로 거래가 매우 한산한 가운데 29일 발표예정인 미 12월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예상 등으로 유로화대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며 "위안화는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위안화 절상 요구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는 언급 등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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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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