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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에 사랑의 쌀 500포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3일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와 삼성화재 강서지역단 보험설계사 직원 일동으로부터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는 아시아나항공로부터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500포와 귤 40상자를, 삼성화재 강서지역단 보험설계사 직원 일동으로부터는 667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30포를 전달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겨울철에 강서구에 백미 20kg 500포를 지원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강서구 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1년 6개월동안 11개 초등학교 150명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 총 1억1000만원의 성금을 강서구에 기증한 바 있다.

강서구는 23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본사 현관 1층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원 분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이 기탁한 쌀 20kg 500포와 귤 40상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서구내 어려운 복지시설이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강서지역단)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강서구청 현관 1층에서 삼성화재 임원과 강서지역단 보험설계사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에 백미 10kg 230포를 기증했다.


삼성화재 강서지역단 보험설계사 직원 일동이 기탁한 사랑의 쌀 10kg 230포(총2300kg, 667만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서구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한테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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