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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연말 특집 역시 스페셜..김지호 깜짝 출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연말 특집으로 진행된 SBS '스타킹'에서는 풍성한 내용이 가득했다.


19일 오후 6시 30분 방영된 '스타킹'에서는 최고의 스타와 최고의 출연자가 뭉쳐 스페셜한 무대를 꾸몄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천상의 소리'로 잘 알려진 김지호군의 출연이다. 김지호군은 샤이니의 종현, 2AM의 조권,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보이즈'를 결성했다.


이들은 웨스트라이프가 부른 '마이 러브'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 군에 속해 있는 한빛빛소리중창단의 공연도 감동을 줬다.

김지호는 이전에도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지호는 인순이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불렀다. 인순이는 수화를 하면서 김지호와 노래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지호는 "제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청각이 발달해서 3살 때부터 어머니가 노래를 불러주면 화음을 넣었다."고 말한 후 "좀 더 커서 안드레아 보첼리와 같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전북방송의 회장인 이부영은 미나 엄마와 함께 꾸미는 '내 귀에 캔디' 도 코믹함을 더했다. 최연소 달콤 커플의 '내 귀에 캔디'와 비교해서 재미도 줬다. 이부용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르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밥샵 대 칼리의 대결도 볼만했다. '거구' 강호동이 작아보이는 순간이었다. 밥샵과 칼리는 프라이팬 말기, 전화번호부 찢기 등을 선보였다.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국가대표 댄싱 로봇과 춤대결도 벌였다. 은혁과 태민이 벌이는 팝핀 대결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말 특집답게 '스타킹'은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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