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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증권분석사 자격시험 합격자 23일 발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월29일 시행한 증권분석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23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증권분석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사단법인 한국증권분석사회의 회원으로 등록해 한국증권분석사회가 주관하는 국내 및 국제적 행사와 정기연수 등 회원 활동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원으로 등록하면 국제자격인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된다.


작년까지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구분해 시행되던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은 최근에 증권관련 자격시험들의 통폐합으로 종전의 1차시험을 애널리스트 전문인력자격인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는 종전의 2차시험에 해당하는 증권분석사 최종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지난 5월과 10월에 시행된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시험에는 총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해 225명이 합격하였으며, 이중 63명이 지난 달 29일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에 도전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IIA(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국제공인증권분석사)
CIIA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시행되는 금융투자 국제자격을 말한다. 국제공인증권분석사협회(ACIIA)가 각국에서 매년 3월과 9월에 동일한 시험문제로 동일한 날짜에 시험을 시행. Level Ⅰ과 Ⅱ는 각국의 증권분석사 시험제도로 갈음하며 최종시험인 Level Ⅲ에 합격하면 CIIA 자격을 부여. 현재 전세계에 5000여명이 CIIA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62명이 보유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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