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온세텔레콤이 국내 4번째 이동통신사 설립이 허용될 것이라는 전망에 큰 폭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온세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7.78%(35원) 오른 48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6만여주로 이미 평일의 총 거래량을 넘어서는 증가세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전일 통신재판매(MVNO) 도입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정부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 처리에 따라 KT, SK텔레콤, LG텔레콤으로 한정됐던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케이블TV컨소시엄·온세텔레콤 등 새로운 사업자도 등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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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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