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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 외인 7일째 주식바이"..원·달러 1150원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초중반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중 역외 환율 상승을 반영하며 오름세로 개장했으나 네고 물량 유입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오전중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7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을 막고 있다.


오전 10시2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0원 오른 11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이날 1156.0원에 상승 개장후 장초반 1153.5원까지 레벨을 낮췄다.


코스피지수가 상승 개장후 하락 반전하면서 환율은 추가 하락 여력은 크지 않은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3포인트 하락한 1629.42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지난주에 8706억원, 이번주 들어 36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점은 셀 쪽의 주식자금 유입으로 환율 상승을 막고 있는 형국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중 네고 물량을 비롯한 오퍼가 꽤 많은 편"이라며 "역외는 조용한 가운데 거래도 부진한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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