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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탄신도시 마지막 상업·단독용지 공급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이 마지막으로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신도시 내 상업용지, 지원시설, 보육시설, 주거전용·블록형 단독주택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 14필지 1만4000㎡를 경쟁입찰 또는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동탄신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토지인데다 4만여가구의 배후 주거지역 주민입주가 대부분 완료돼 상권이 형성된 상태여서 입지조건이 좋다. 대금 완납 후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상업·업무시설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 4필지는 주거전용단지에 위치, 입지가 우수하다. 개인투자자에 적합한 근린생활용지는 1필지가 공급된다.

화성국제고 인근의 동탄신도시 내 유일하게 쾌적한 주거전용 단지로만 조성된 블록형 단독택지 1필지와 주거전용 단독택지 6필지도 함께 공급된다.


업무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도 나온다. 삼정전자 화성공장과 기흥공장을 배후로 두고 있으며 3.3㎡당 공급예정가격은 약 901만원이다.


아울러 단독주택, 상가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실수요자 누구나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조건도 2년 무이자 할부판매가 적용돼 파격적이다.


보육시설이 들어설 기타교육시설용지 1필지는 화성시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추첨으로 공급되며 3.3㎡당 공급가격은 약 616만원이다.


공급일정은 21일~22일 신청접수, 22일 추첨 및 입찰, 28~29일 계약체결 등의 순서이며 분양신청, 추첨 및 입찰은 모두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분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동탄사업본부 사업팀 (031)369-6901, 6902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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