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르노삼성";$txt="";$size="510,345,0";$no="20091207093459377384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트렁크를 비워 주세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 6일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에코액션(eco ACTION)'의 실천 프로그램인 ‘트렁크를 비워 주세요’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와 연비 저하를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르노삼성자동차가 전사적인 차원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의 첫 번째 실천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퀴즈이벤트를 열어 즉석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에게는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된 친환경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한 안내문과 차량 부착용 에코액션 스티커를 나누어 줬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10kg 줄일 경우 50km 주행 기준, 약 80cc의 연료가 절감되고, 1년 1만km 운행 시에는 약 16ℓ, 2만5600원 상당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기준 약 1600만대인 것을 감안 한다면 이번 캠페인의 전개를 통해 연간 약 4100억 원을 절감 할 수 있고, 1억9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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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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