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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BBB급 회사채 “일반에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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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수요공급 위축, LG디스플레이 등 13건, 1조425억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일반인들이 다음주 BBB급 회사채를 살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주 BBB등급 회사채발행 3900억원(5건)중 일부가 리테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다음주 회사채 발행건수는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가 4일 발표한 ‘2009년 12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결과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LG디스플레이19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13건에 1조425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11월30일~12월4일) 발행계획인 25건 1조6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로는 12건, 발행금액으로는 225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9건에 8400억원, ABS가 4건에 2025억원이다. 자금용도로는 운영자금이 5869억원, 차환자금이 4550억원, 기타자금 6억원 등이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회사채 발행수요가 상당부분 충족된데다 공급감소 현상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연말장세”라며 “수요측면에서도 두바이사태와 세계 경기회복 둔화 등 요인에 의해 회사채 금리가 단기하락해 주춤한 것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간 발행이 부진했던 BBB급 회사채중 일부가 리테일 판매용으로 소화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어떤 회사고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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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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