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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현대증권은 3일 태광과 성광벤드 등 피팅업체들이 플랜트 발주 증가로 추가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태광과 성광벤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각각 4만7000원과 3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상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7월부터 국내 건설업체들의 중동 플랜트 발주가 재개됐다"며 "11월부터 피팅 수주가 증가해 내년 수주금액이 사상 최고 호황기였던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태광의 경우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내년 상반기엔 20%대의 영업이익률 복귀가 기대되며 성광벤드 역시 지난 11월 300억원이 넘는 수주모멘텀이 시작돼 20%대 중반의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PER 14배를 적용,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5년까지는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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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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