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1일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왼쪽)와 우에다 슈헤이 게임팟 대표(오른쪽)가 수출계약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size="550,404,0";$no="20091201114409592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텔레콤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가 국내 서비스 전에 일본에 수출됐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본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계약금과 미니멈 개런티, 인센티브를 포함해 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역할수행게임(RPG) 장르가 아닌 게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것이 엔트리브 측의 설명이다.
'앨리샤'는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Project Alice'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현재 '화이트데이', '팡야' 등을 제작한 서관희 프로듀서의 총괄 하에 개발되고 있다.
강희재 엔트리브 글로벌사업추진실장은 "앨리샤의 게임성 및 엔트리브의 자체 개발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정식 출시 전에 사전 수출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게임팟 우에다 슈헤이 대표는 "엔트리브와 함께 게임팟도 사활을 걸고 앨리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영 엔트리브 대표 역시 "앨리샤가 일본 수출을 통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전 세계 사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C";$title="";$txt="";$size="550,648,0";$no="200912011144095920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