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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MC몽이 한우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MC몽은 오는 29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리얼 팬미팅 버라이어티 더 팬'에 출연해 자신의 팬 10명과 함께 한우 100인분 먹기에 도전했다.
“우리 농민들이 피땀 흘려 키운 한우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까지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MC몽은 함께할 팬 10명을 섭외하기 위해 유년 시절을 지냈던 잠실 일대로 나섰다.
MC몽은 제일 먼저 친한 친구가 근무 중인 대기업을 방문해 친구의 조퇴를 부탁드리고자 윗 상사에게 재롱을 피우는가 하면 즉석에서 깜짝 노래를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그 친구는 사내에서 MC몽보다 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 정도로 반듯한 이미지의 훈남으로 유머 감각까지 뛰어나 엉뚱한 개그로 촬영 내내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MC몽은 야구부로 유명한 모교 배명고등학교를 찾았다. 먹성 좋은 아이들을 섭외하고자 운동장 한 켠의 야구부를 방문한 제작진은 '천하무적 야구단'을 위해 한창 연습중인 가수 김창렬과 이하늘을 발견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상봉에 MC몽은 이하늘과 김창렬을 부둥켜 안고 반가움을 표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MC몽은 그의 절친인 데프콘과 H유진에게 SOS전화를 걸어 미션을 함께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고 놀이 동산을 방문해 가장 체격 좋은 사람들 섭외에 나서기도 했다.
MC몽은 본격적인 미션에서 우리 한우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외국에서 수입된 소고기보다 우월함을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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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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