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10일이평선 버팀목 '반등 모색'·

외국인·개인 동시 순매도..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과 개인의 선물 동반 순매도 속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출발했지만 10일 이평선을 버팀목 삼아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 오른 213.00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0포인트 하락한 212.05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저점을 211.55까지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11선 중반을 지나고 있는 10일 이평선 근처에 반등해 현재 저점 대비 1.5포인트 가량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68계약, 411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15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31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47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5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날 이론가에 바짝 다가섰던 평균 시장 베이시스는 현재 -0.01포인트의 백워데이션을 기록 중이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정도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8%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등가격 212.5풋은 개장초 3.85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전일 대비 0.20포인트 하락한 3.05를 기록하며 하락반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