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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쌀집아저씨 덕분에 장가갔다"


[일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인 신동엽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쌀집아저씨 김영희PD와의 오래된 인연을 밝혔다.


신동엽은 26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김영희PD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도와준 분"이라며 "어떻게 보답할까 항상 생각했다. 그래서 출연제의가 들어왔을 때 주저없이 승낙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 기(氣)살리기 프로젝트"라며 "아직 첫 촬영은 안했다. 영동시장에서 찍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초보 아빠라 아버지 노릇 하는 것이 서툴다. 하지만 가정내에서 가장 소외받고 있는 사람이 아버지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 또한가족들간의 소통을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하는 황정음은 "대한 민국 모든 딸의 입장에 서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6일부터 '일밤'은 멧돼지 수렵에 나서는 '생태구조단 헌터스', 아버지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공익 버라이어티 '단비'로 구성된다.


'헌터스'에는 이휘재, 김현중, 신정환, 박준규, 김태우, 정용화, 천명훈, 구하라, 우승민, 심권호 코치 등이 출연한다. '우리 아버지'에는 신동엽, 김구라, 황정음, 정가은 등이 출연한다. '단비'에는 한지민, 김용만, 탁재훈, 안영미, 김현철, 그룹 비스트 리더 윤두준 등이 출연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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