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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달러화 약세.."美주택지표 호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미 주택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완화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50달러대까지 올랐다. 이후 이익실현성 매도세가 유입되며 1.4950달러대로 낮아졌다.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8% 급락한 75.091을 기록했다.


미 연방은행 총재들이 저금리 지속 가능성을 잇달아 최근 이틀간 반등한 미 달러화에 차익매물이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88엔대에서 89엔대까지 상승했다. 미 주택지표 호조와 더불어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크로스엔 환율도 덩달아 올라 엔화는 약세로 기울었다.


그러나 이후 유로, 호주달러 등에 대한 달러 매도가 줄면서 엔화매도, 달러매수가 유입돼 스탑로스를 중심으로 달러엔 환율이 한때 89.10엔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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