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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이 MBC '선덕여왕' 경쟁작 최초로 10%대를 넘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천하무적 이평강'은 전국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5.7%과 비슷한 수치다.
반면 '선덕여왕'은 고현정 퇴장이후 연이여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덕여왕'은 3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현정의 마지막 출연이었던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43.3%보다 9.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방송관계자들은 "'천하무적 이평강'은 회를 거듭할 수 록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면서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천하무적 이평강'은 '선덕여왕' 경잭작 중 최초로 10%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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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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