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친절한 미선씨' 박미선-이성미";$txt="";$size="510,707,0";$no="20091111153430993775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개그맨 박미선과 이성미가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친절한 미선씨'의 MC를 맡았다. '친절한 미선씨'는 대한민국 30~40대 여성들을 위한 랭킹 토크쇼 형태를 띄고 있다.
'친절한 미선씨'는 스토리온이 채널 콘셉트를 '결혼한 여자들의 세상'으로 정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토크쇼다.
온미디어의 이충효 사업부장은 "스토리온 채널은 '결혼한 여자들의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3045 기혼여성들을 타깃으로 할 예정이다. 김주은, 이승연, 조선희, 이윤성 등이 채널에 모습을 드러낸다"며 "이번 '친절한 미선씨'는 박미선과 이성미가 섭외됐다고 가정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같은 '친절한 미선씨'의 성공 여부는 더블MC를 맡은 이성미와 박미선의 호흡에서 판가름 날 듯하다.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성미와 박미선은 좋은 호흡을 과시했다.
이성미는 "박미선에게 전화가 와서 같이 하겠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너랑하면 할래'라고 대답해줬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위 분들은 별로 신경 안쓰고 미선이만 신경쓴다"고 웃으며 "나는 그냥 깔아주는 역할이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또 "이성미와는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언니가 다 이해를 해주는 편이다"라며 "라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췄었고 예전 SBS '코미디전망대'에서 같이 콩트도 했다. 방송보다 실생활에서 호흡이 잘 맞는 사이다. 프로그램 전체 MC는 처음이라 걱정은 되지만 믿음직하고 든든한 언니라 믿고 시작한다"고 전했다.
'친절한 미선씨'는 개그맨 박미선, 이성미가 MC를 맡은 30~40대 여성들을 위한 토크쇼로 오는 16일 첫 방송한다. 첫 방송에서는 성형외과 의사의 아내 23명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거침없는 성형고백과 함께 남편 때문에 겪어야 했던 웃지못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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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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