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소지섭";$txt="";$size="504,718,0";$no="20090813152858353959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소지섭이 '카인과 아벨' 이후 차기작 드라마로 내년 방송 예정인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1번국도)’을 선택했다.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만에 이루어진 사랑과 우정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감동의 대서사시. 운명적인 한 남자의 사랑과 전우애, 그리고 희생을 통해서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대를 넘어서는 공감대를 이루어낸다.
로고스필름의 이장수 PD와 MBC 김진민 PD가 공동 연출하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10여 차례의 수정을 거쳐 전체 16부 대본이 완성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갈 것이며, 6.25전쟁 60주년인 내년 6월을 전후해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민PD는 "드라마의 품격에 어울리는 배우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 돼야 하고, 다양한
세대에서 골고루 좋은 이미지를 가진 소지섭 씨를 캐스팅하고 싶었다.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장수PD는 "6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영혼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주인공의 모습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해 낼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소지섭 씨가 가장 적역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는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는 한국전쟁에 대한 세대간의 이해와 공감과 소통을 위한 캐스팅으로 평가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사전제작을 계획하고 있는 '로드넘버원'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식어가는 한류시장에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를 넘어 6.25전쟁 참전국 21개국에도 수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