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과학기술인공제회와 '과학기술인연금 운영체제 구축 및 업무지원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행 국민연금의 토대 위에서 법정퇴직금을 퇴직연금 형태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정부 지원의 과학기술발전장려금이 더해지는 연금제도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그 운영을 맡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과학기술인공제회와 올해 말까지 연금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연금적립금을 가입자 스스로 적립금운용방법을 선택, 운용토록 하고 퇴직 후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받도록 받을 수 있도록 업무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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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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