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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인기리에 방영중인 케이블채널 tvN '재밌는TV 롤러코스터'의 히트코너 '남녀탐구생활' 주인공 정형돈과 정가은이 오는 11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열리는 ‘싸이언 뉴초콜릿과 함께하는 2009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서울'(이하 스타일아이콘어워즈)에 참석한다.
이들은 시상자 자격으로 '스타일아이콘어워즈'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상식에는 '현장토크쇼 택시', '막돼먹은 영애씨' 등 tvN 간판 프로그램의 출연진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3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의 주인공 오현경, 이아현, 송선미, 최송현도 시상식에 참석하고 '리얼스터디 80일만에 서울대가기'의 MC 이윤석과 김진수, '택시'의 이영자, 공형진도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 '화성인 바이러스'의 MC 김성주, 'tvN ENEWS' 진행자 김진표도 스타일 아이콘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
'스타일아이콘어워즈'는 CJ미디어와 올리브 채널이 서울시, 월드비전과 함께 올 한 해 사회, 문화, 예술 분야에서 트렌드와 스타일을 주도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매력적인 세계도시 서울’을 주제로 오는 11일 남산 N서울타워 특설 에어돔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CJ미디어는 올리브, tvN, XTM 등 주요채널을 통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프리쇼와 시상식 무대를 생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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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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