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외국인 증권사를 통한 순매수 물량이 확대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는 상황이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전일보다 3.59% 오른 15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 UBS 등 외국계증권사들이 나란히 올라와 있다. 현재 이들을 포함한 외국계증권사의 순매수 물량은 4만8000여주다.
한편 국내 기관투자자는 지난달 29일 이후 5일까지 6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고 외국인도 전일 순매도를 보인 것을 비롯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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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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