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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3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샤이니는 당분간 4인조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은 지난 2일 밤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으며, 3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면서 "이에 따라 종현은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샤이니는 '링딩동'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주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링딩동'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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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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