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에스원";$txt="에스원은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에서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준희 에스원 사장(가운데), 강호성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장(좌), 강동구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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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보안 전문 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청소년 교정보호 시설에 입소한 학생들을 위해 '희망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원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 펀드 모금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본사 지원금이 더해져 총 2800여 만원 규모로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 중 자활의지와 교정 효과가 큰 모범 학생 12명에게 매월 일정금액 지급된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에스원의 희망 장학금은 지금까지 총 5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중 교정보호 시설에서 나와 일반 고교 및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해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생활하는 학생들이 14명에 이른다.
에스원은 희망 장학금 전달 외에도 삼성 사업장 견학 및 호신술과 안전 교육, 경제 교육 등을 병행한다. 학생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면서 교정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함께 제공한다.
서준희 에스원 사장은 “에스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은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 및 지역 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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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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