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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여자친구에게 기다려달라고 무릎꿇고 빌었다고 전했다.
붐은 29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를 앞두고 "여자친구와 이틀 전에 만나 선물을 주고받았다"면서 "기다리라는 말을 하기가 사실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사람들이 여자친구에게 기다리라고 말하는 것은 남자로서 카리스마가 없다고 했지만 나는 기다려달라고 무릎꿇고 빌었다"고 전했다.
또 여자친구에게 "항상 부족한 모습만 보여줘서 미안하다"면서 "2년동안 잘 다녀와서 누구보다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붐은 "지금까지는 시청자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 부터는 시청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대원들의 행사는 이제부터 내가 책임지겠다"는 발언으로 좌중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붐을 배웅하러 온 수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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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붐은 최근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를 비롯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SBS '강심장', KBS '샴페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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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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