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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장동건, 그의 저축법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대통령 역을 맡아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배우 장동건이 근면·성실의 상징인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화제다.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장동건은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장동건은 "통장수가 10개는 안 되는 것 같은데 여러 개다. 좋은 상품이 있으면 가입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장동건은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장려하는 저축통장을 만들어서 100원 200원부터 자연스럽게 저축을 습관화 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흥행과 관련해 "영화 속에서 대통령으로 나왔는데 오늘 대통령표창을 받아서 감회가 새롭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축은 돈이 얼마이거나 상관없이 근면·성실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런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돈 관리 잘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은 최근 개봉한 장진 감독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젊고 능력있는 미남 대통령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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