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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4년 진행했던 KBS '스타골든벨' 하차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4년 동안 진행했던 KBS '스타 골든벨' MC에서 하차한다.


김제동은 오는 12일 '스타골든벨'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빠진다. 최근 KBS '스타 골든벨' 측은 김제동에게 가을 개편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김제동 측은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하차 결정에 다소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왜냐면, 김제동은 '스타골든벨'의 인기와 인지도를 넓히는데 기여한 1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부터 '스타골든벨'의 MC로 투입된 그는 입담과 재치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지석진과도 투톱을 이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고 노현정, 박지윤, 오정연 아나운서 등과도 조화로운 진행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제동의 하차에 대해 주변의 반응도 분분하다. 김제동의 정치, 사회적인 발언이 문제가 됐다는 주장도 있다.


이에 대해 김제동 측은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김제동과 함께 진행하던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채영은 가을 개편 이후에도 계속 진행을 맡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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