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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투자·배급·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현지에 영화 투자 및 제작, 배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해 5년 안에 현지 배급 규모 순위 5위권 진입, 100억엔(약 1300억원)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김정아 대표이사 및 일본 메이저 극장체인 티조이(T-JOY)의 나오시 요다 상무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도쿄에 합작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기업이 일본 내에 투자배급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 내에서는 합작법인 배급사 CJ센추리를 통해 국내영화 '해운대', 한중 합작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을 배급한 바 있다.
김정아 CJ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일본 3대 메이저 스튜디오인 도에이 그룹의 극장 체인 자회사 티조이와 손잡고 만드는 합작법인으로 향후 5년 내 100억엔의 매출을 올려 현지 5위권 규모의 메이저 종합 배급사로 조기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 배급사 순위는 도호, 쇼치쿠, 도에이가 1~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할리우드 직배사가 차지하고 있다.
CJ 측이 60%, 티조이 측이 40%를 투자해 내년 4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상반기 중 첫 작품을 배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현재 세 작품 정도 후보작이 있으며 연내 확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합작법인을 통해 향수 연간 2~3편의 해외영화를 공동 제작하고 자체적으로 3~5편의 일본영화를 제작, 배급해 5편 이상의 한국영화를 배급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아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양국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배급망, 상영 인프라 등 모든 자원이 시너지를 이뤄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세부적인 논의를 마쳐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엔터테인먼트는 '구구는 고양이다' '피쉬 스토리'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등의 일본영화 개발 및 투자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제작과정부터 투자, 해외배급까지 주요 파트너로서 협업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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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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