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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光산업협회장 광주에 모인다

11~13일 국제광산업협회 연례협의회 개최


세계 11개국의 광산업협회 회장들이 광주에 온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허영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상무지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광산업 선진 11개국 광산업협회 회장단이 참가하는 '제14차 국제광산업협회 연례협의회(IO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IOA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스코틀랜드, 독일, 홍콩, 싱가포르, 호주, 스위스, 유럽연합, 대만 등 광산업 선진11개 국가의 광산업협회가 매년 정보 교류와 국가간 공동협력 사업 발굴, 광산업 제품의 국제표준 정립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001년 정식가입했다.

이번 IOA에는 11개국 회원 외에도 캐나다도 참석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전영복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광산업 선진 11개국의 최근 육성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특히 급성장하는 유럽연합국을 대상으로 시장 확대 방안과 광통신, LED제품 국제표준화가 주요 의제로 상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광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LG이노텍 등 광산업체 등 광주광산업클러스터 투어를 통해 지역 광산업체들의 기술력과 제품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업체들의 해외수출과 광주광산업 클러스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000년 광주지역 광산업육성 및 집적화 계획에 따라 광산업 육성의 민간추진주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회원사를 확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광산업사업자단체다.

광남일보 정소연 기자 sypassion@gwangnam.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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