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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간판 정비 차원을 달리하다

집합상가 건물 간판 디자인 개발과 제작,설치 사업수행자 선정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의 앞선 간판 정비 사업이 빛을 볼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간판 정비를 위해 물량 조사와 디자인 기술 개발, 설치 허가 대행 등을 일괄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교차로변 사각지대의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집합상가건물 간판디자인 개발과 제작·설치’ 사업수행자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설계와 시공을 각각 따로하던 방식을 공사비 절감과 설계 품질 확보가 담보되는 턴키(Turn-Key) 방식(설계부터 시공까지)을 도입하기로 했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구간 내 물량조사와 디자인 신기술 개발과 설치허가 대행까지 실시,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된 아름다운 간판제작·설치 수행을 하게 된다.

희망업체는 오는 15,16일 이틀간 성동구청 또는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관련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소판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신기술을 개발, 건물과 조화로운 간판 제작·설치로 고품격 아름다운 명품도심 거리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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