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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벅스, 높은 브랜드 파워의 콘텐츠 포털<신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한금융투자는 6일 이날 신규 상장하는 네오위즈벅스에 대해 "높은 브랜드 파워로 시장변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포털업체"라고 소개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벅스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온라인 음악서비스에서 60.7%의 매출을 디지털 음원유통에서 22.6%의 매출을 내고 있는 회사"라며 "로엔엔터테인먼트, SK커뮤니케이션즈, KT뮤직 등이 디지털 음원 유통 부문의 주된 매출처"라고 전했다.

현재 네오위즈벅스의 월간 순방문자수는 멜론과 엠넷에 이은 3위 수준이며 페이지뷰 및 체류시간 등에서는 업계 1위 수준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저작권법 개정과 사용자 인식 개선에 따라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소니픽쳐스, 워너브라더스와의 정직 제휴를 통해 외국 직배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상품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포털업체로의 본격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내놨다.


네오위즈벅스의 공모 후 발행 주식수는 1220만주이며 이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우리사주 중 공모 배정분, 공모전 보유분인 전환상환우선주 등을 제외한 상장 직후 유통가능 주식 수는 629만5000주(51.6%)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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