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이르면 6개월, 늦어도 1년 내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론스타의 창립자인 존 그레이켄 회장은 지난달 30일 미국 오리건주 티가드에서 "'한국 정부가 원한다면 매각해도 된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앞으로 1년 이내 매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켄 회장은 잠재적인 인수 희망자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 금융 당국 관계자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매각을 가로막고 있던 법적 장애물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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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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