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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함께 소주 먹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백지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함께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국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실명 네티즌 1,155명을 대상으로 '함께 소주 한 잔 가장 하고 싶은 광고모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거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대표 가수 백지영이 당당히 1위(34.1%, 394명)를 차지했다.


2위는 하지원(31.9%, 369명)이, 3위 신민아(11.3%, 131명), 4위 한예슬(9.4%, 109명), 5위 유이(7.6%, 88명), 6위 손담비(5.5%, 64명) 순으로 나타났다.

맥스무비측은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민아가 여성 투표자의 72%를 차지한 반면 손담비는 남성투표자가 69%를 차지하는 등 성별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렸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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