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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전국을 누비며 고객들을 만나 자사 히트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송’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지난 26일 일산 라페스타 앞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8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1.2t 트럭을 개조해 상품 홍보가 가능한 전용 차량을 별도 제작했으며 일월 매트, 접이식 헬스 싸이클, 하유미 마스크팩, 쉐프라인 직화오븐, 오쿠 중탕기 등 60여 개 품목의 중소기업 상품들을 행사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홈쇼핑은 방송, 상품, 서비스 등 현장에서 수렴된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방송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은 10월 초부터 전국에 방송된다.
김병욱 GS홈쇼핑 케이블TV 사업부 상무는 “’찾아가는 방송’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 홈쇼핑 방송 형식을 탈피해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방송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채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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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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