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앵글에 담은 ‘자랑스런 군’ 한자리

29일부터 사진작가 4명 작품등 110여점 전시회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군의 날을 기념해 사진작가 4명의 작품을 비롯한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홍보원이 보유했던 사진 등 110여점이 전시된다.


국방부는 61회 국군의 날을 기념해 서울 전쟁기념관 실·내외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내전시회는 전쟁기념관 1층 중앙홀에서 특별기획전 ‘멈춘 전쟁’이라는 부제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의 사진가가 남북분단과 대치상황의 모습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실외전시는 전쟁기념관 서편 분수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홍보원이 보유하고 있던 사진들을 엄수해 ‘무기체계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사진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실내전시회는 작가별로 ‘DMZ 내의 평화로운 자연’ 이상엽씨, ‘전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생태의 각종 군사시설물’ 조우혜씨, ‘장병들의 역동적인 훈련모습’ 김상훈교수, ‘클로즈업된 장병들의 인물 묘사’ 손민석씨 등 4인 4색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전시평은 프랑스에서 미학을 전공한 비평가 박평종씨가 맡았다.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며 캐논 차량이 지원돼 각 군 캐릭터가 새겨진 배경에서 즉석 사진을 출력해주는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