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하이닉스 인수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던 효성이 나흘만에 반등했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전일대비 2.14%(1500원)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하이닉스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뒤 증권가의 부정적인 평가와 인수 후 들어갈 막대한 신규투자자금을 무난히 조달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25일에는 장 초반 1~2% 상승세를 보였으나 해외투자자 2곳에서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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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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