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수익 기자] 금융감독원은 22일 경찰청과 합동으로 추석 연휴 분위기에 편승한 무장 강도·현금 날치기 등 금융범죄 사고에 대비해 전국 44개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방범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요 사항은 적절한 개선책을 강구토록 조치함으로써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점검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며, 주요 점검 대상은 ▲현금보관·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여부 ▲자체방범인력, 시설·장비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및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적정여부 ▲중식 및 마감시간 등 사고취약 시간대 방범대책 운영 상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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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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