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샤이니";$txt="샤이니 대만 팬미팅 현장";$size="510,340,0";$no="20090922084007610318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인기그룹 샤이니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아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샤이니는 14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펼쳐 총 2만여 아시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샤이니는 14일 일본 오사카 후생연금회관에서 'SHINee JAPAN 2nd 미니라이브 & 팬미팅'을 개최하고 일본 각지에서 운집한 2,500여명 팬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등의 히트곡 무대 등을 선보였다.
이어 태국을 방문한 샤이니는 17일 방콕에 위치한 '파크 파라곤' 야외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한국-태국 우정 콘서트'에 참석했다. 한국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태국 상무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공연에서 샤이니는 엔딩 순서로 무대에 올라 '누난 너무 예뻐', '아미고' 등 총 4곡을 선사, 약 1만 5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8일에는 태국 방콕 시암 그랜드 EGV극장에서 하이터치 이벤트 'SHINee meets juliettet in Bangkok'을 열고 1,000여명의 태국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19일에는 대만을 방문, 타이베이에 위치한 브리즈 센터에서 'SHINee 여름 만남회'를 열고 15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라이브 무대와 게임 등을 선보였으며, 이 자리에는 자유시보, 대만연합보, 중국시보 등 30여개 대만 매체들도 참석해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샤이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해외 팬 여러분과 만나 정말 즐거웠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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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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