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고가를 또 다시 썼다.
18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49% 오른 8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과 같은 81만원에 장을 시작한 후 한 때 80만4000원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넗히고 있다. 장 중 81만7000원 까지 급등,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매수상위 창구에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씨티그룹·CS·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대거 올려놓고 있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의 순매수 물량은 8만2000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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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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