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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달러 약세 지속..리스크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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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여전히 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 하락과 더불어 차익실현성 매수세가 나왔지만 여전히 유로달러 환율은 1.47달러대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7달러 중반으로 올랐다. 런던시장에서 1.4768달러까지 올라 1년만에 최고점을 찍은 후 뉴욕외환시장에서도 미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유로화 매수세가 유지됐다.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발표와 미증시 하락으로 한때 유로매도 쪽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1.47달러대는 유지됐다.

엔·달러 환율은 91.05엔~91.15엔으로 올랐다. 투자자들의 리스크선호가 부각되면서 달러 매도가 우세했다. 그러나 엔·달러 환율이 지난 2월 이후 고점을 찍으면서 이익실현성 엔화 매도가 부각됐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91.64엔까지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34.20엔~134.30엔으로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 상승과 미 고용관련 지표개선을 배경으로 엔화매도, 유로매수가 진행됐으나 필라델피아 연준지수의 개별지표가 악화되면서 엔화매수세가 다소 늘었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고수익자산 매입을 위한 투자자들의 달러화 매도 등으로 1년래 최저수준 범위에서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며 "위안화는 보합권에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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