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종상";$txt="[사진제공=대종상영화제 사무국]";$size="550,329,0";$no="200909161619113309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46회 대종상영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다음달 26일 개막해 11월 6일 시상식을 치른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측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빌딩 내 웨딩컨벤션홀에서 신우철 집행위원장과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윤석, 명예홍보대사인 이하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46회 대종상영화제는 대종상 영화축제와 대종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대종상 영화 축제는 오는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내 유니세프광장에서 5일간 열린다. 출품작 무료상영과 감독·배우와의 만남, 음악공연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시상식은 11월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출품된 54편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예심을 거친 뒤 본심에 진출한 작품을 전문심사위원 10인 이내와 일반 심사위원 50인이 심사한다.
이날 신우철 집행위원장은 "늘 좀 더 나은 영화제를 만들려 노력했지만 마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을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07년 '타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홍보대사 김윤석 역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기획된 만큼 많은 영화 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나도 "대종상 영화제는 많은 관객과 영화인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영화제인 만큼 깊은 관심과 애정,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석과 함께 홍보대사를 맡은 김윤진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 촬영 때문에 이날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