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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한유라, 1년 열애 끝에 결혼(종합)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4세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형돈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공개 결혼식에서 한유라 씨와 행복한 예식을 치렀다.

주례 없이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하객들에게 약속했다.


당초 정형돈은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신부가 몸이 안 좋아서 걱정이 된다"고 우려감도 표시했다. 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식에 나선 한유라는 비교적 밝은 모습이었다.

예식은 비교적 차분하게 치러졌다. 바다와 김종국은 축가를 불렀고, 나호열 시인의 축시도 이어졌다. 2부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정형돈-한유라 커플은 지난 해 10월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와 작가로 만난 후 정식으로 교제하게 된 것으로 열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정준하, 박준형, 김지혜, 강호동, 유세윤, 윤형빈, 신동엽, 유건형, 김효진, 박수홍, 윤종신, 붐, 김제동, 현영, 이윤석, 임하룡, 김나영 등 선후배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형돈-한유라 커플은 결혼식 직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경기도 김포에서 신접살림을 꾸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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